폴리실리콘, 한달연속 상승했으나…
9월4일 kg당 18.34달러로 0.09달러 올라 … 셀‧모듈은 회복기미 없어
화학뉴스 2013.09.06
폴리실리콘(Polysilicon) 가격이 18.34달러로 상승했다.
PV Insight에 따르면, 고순도 폴리실리콘 가격은 9월4일 kg당 18.34달러로 전주대비 0.09달러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2nd 그레이드도 18.18달러로 전주대비 0.07달러 올랐다. 폴리실리콘 가격은 중국의 반덤핑 예비판정 이후 한달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으나 상승폭은 시장의 기대치에 훨씬 밑도는 수준으로 판단되고 있다. 웨이퍼 가격은 156mm 다결정 웨이퍼 기준 0.840달러로 0.005달러 반짝 상승했으나 단결정 웨이퍼는 1.215달러로 0.012달러 떨어졌고, 125 단결정 웨이퍼도 0.004달러 하락한 0.686달러를 형성했다. 반면, 셀과 모듈 가격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폴리실리콘 가격은 상승하고 있지만 마지막 단계인 셀과 모듈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구조조정이 완료되고 시장이 회복되는 시기가 당초 예상인 2014년에서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멀티 셀 가격은 와트당 0.002달러 하락한 0.387달러, 156mm 다결정 셀 가격은 0.008달러 떨어져 1.635달러를 기록하며 한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Sillicon 모듈 가격도 와트당 0.709달러로 전주대비 0.001달러로 하락했다. <이민지 기자> <화학저널 2013/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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