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는 제22회 좋은기업상 최우수기업에 업종별로 4곳을 선정했다고 10월24일 발표했다.
금속·비금속·화학, 비제조·서비스, 식품의약품·석유·종이, 전기전자·기계 등 4개 업종에서 LG화학, KSS해운, 한국수출포장, 대덕GDS가 각각 최우수기업으로 뽑혔다.
최우수기업은 건전성·공정성·사회공헌도·환경경영·소비자보호·직원만족도 등 6가지 지표에서 높은 평가받았다.
최우수기업상 시상식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정재찬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사전 행사로 <지속 가능한 윤리경영의 과제와 실천> 주제로 토론회도 마련됐다.
경실련은 윤리경영을 통해 사회 환원에 노력하는 국내기업을 알린다는 취지로 시상을 이어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