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화몰리브덴, 9달러 붕괴 초읽기
|
파운드당 9.2달러 수준으로 떨어져 … 수요 침체로 공급과잉 심화 화학뉴스 2013.10.31
삼산화몰리브덴(Molybdenum Trioxide) 국제가격이 폭락세를 계속하고 있다.
2014년 대규모 구리광산 개발 프로젝트가 개시된 이후 공급량이 세계수요의 1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급기업들이 가격 하락을 우려해 재고를 축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철강‧화학제품 모두 수요가 침체되고 있어 당분간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은 낮게 나타나고 있다. 2014년 예정된 신규 생산계획은 칠레의 Sierra Gorda 광산 개발 프로젝트로, 주목적인 구리보다 부산물인 몰리브덴 매장량이 더 많아 몰리브덴 생산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급과잉이 심화돼 가격이 더욱 하락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 공급기업들은 재고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몰리브덴 수요는 2013년 철강용을 중심으로 중국 및 한국은 증가하고 있으나 유럽은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 미국은 철강 생산이, 일본은 AN(Acrylonitrile), MMA(Methyl Methacrylate) 등 화학제품 생산이 부진해 전체적으로 신장이 둔화되고 있다. 몰리브덴 가격은 7월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후 처음으로 파운드당 10달러 이하로 떨어진 이후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다 8월 초 9.1-9.2달러를 바닥으로 상승세로 전환됐으나 성수기인 8월 말에도 수요가 증가하지 않아 9월 다시 9.2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 연말에는 중국의 국경절, 유럽 및 미국기업들의 결산을 위한 재고조정 등에 따라 수요가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약세를 계속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삼산화몰리브덴 수요기업들이 가격하락을 기다리면서 매입량을 줄이고 있어 내림세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세진 기자>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금속화학/실리콘] 삼산화몰리브덴, 20달러대 계속 유지… | 2026-02-13 | ||
| [국제유가] 국제유가, 69달러대에서 소폭 상승 | 2025-09-26 | ||
| [석유화학] 나프타, 국제유가 79달러로 하락에 | 2024-06-14 | ||
| [국제유가] 국제유가, 79달러대 초반으로 상승 | 2024-02-08 | ||
| [국제유가] 국제유가, 79달러 초반으로 상승 | 2024-01-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