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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1월 4일
아시아 및 국내 에틸렌(Ethylene) 시장이 공급과잉으로 치닫고 있다.
국내 에틸렌 생산능력은 2013년 기준 830만5000톤으로 여수단지 47%, 대산단지 37%, 울산단지 16%로 나타나고 있다. 에틸렌 크래커의 가동률은 다운스트림 시장 침체로 상반기에 평균 95%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3월 이후 공급과잉이 지속돼 가동률을 조정했기 때문이다. 2011년 가동률이 110-120%에 육박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편차로 공급과잉 심화가 핵심요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내 에틸렌 생산기업들은 다운스트림 확대 및 수출로 공급과잉을 탈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시장침체와 중동 및 미국의 원료 경질화로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다만, 일본의 에틸렌 가동률이 하락하고 있고, 중국이 에틸렌 수급타이트를 지속하고 있어 당분간 수출에 의존함으로써 수급밸런스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중동의 에틸렌 공급과잉이 갈수록 확대되면서 중국 수출을 확대하고 있어 에틸렌 수출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표, 그래프: <국내 에틸렌 수급동향><국내 에틸렌 수출동향><미국의 에틸렌 신증설 프로젝트><국내 에틸렌 수요비중(2012)><세계 에틸렌 생산능력 변화><세계 에틸렌 생산능력 변화><세계 에틸렌 유도제품 생산능력 변화><세계 에틸렌 유도제품 수급밸런스 변화><중국의 에틸렌 생산능력(2011)><중국의 에틸렌 신증설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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