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에도 수출회복 저조 … 가격약세에 내수 감소로 수익 악화
화학뉴스 2013.11.01
일본 석유화학 시장은 <아베노믹스> 영향이 미치지 않아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
일본은 에틸렌(Ethylene) 생산량이 2013년 상반기 327만870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0.7% 증가해 2013년 총 생산량이 650만톤 수준을 회복하고, 석유화학제품 수출입 밸런스는 수출이 수입을 20% 초과해 에틸렌 내수가 500만톤, 순수출이 150만톤으로 예측되고 있다. ![]() 2012년 에틸렌 생산량은 615만톤으로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내수는 494만톤, 순수출량은 121만톤에 그쳤다. 2013년에는 <아베노믹스>로 엔화가치가 떨어지면서 수출경쟁력이 소폭 향상됨에 따라 순수출량이 약 30만톤 늘어 생산량도 증가하나 대폭 회복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2012년 Yamaguchi 소재 Shunan에서 잇따라 발생한 VCM(Vinyl Chloride Monomer) 플랜트 트러블이 에틸렌 생산 및 순수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VCM은 에틸렌 다운스트림 가운데 대규모 수출제품으로 플랜트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2012년 에틸렌 생산량은 650만톤 수준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본 에틸렌 생산량은 당분간 650만톤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일본 석유화학 시장은 <아베노믹스>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 않아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국의 경기침체 및 석유화학 신증설 붐 등을 배경으로 아시아 석유화학제품 가격은 약세를 계속하고 있으며 엔저에도 불구하고 수입이 감소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또 내수는 장기적으로 감소세 전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석유화학 수익이 계속 악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표, 그래프: < 일본의 에틸렌 생산동향 > <화학저널 2013/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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