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 액화에 CO2 베이스 플래스틱 기술 개발 … 2014년 이후 상용화
화학뉴스 2013.11.01
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이 친환경 사업을 본격화한다.
석탄액화기술 및 이산화탄소(CO2) 베이스 플래스틱 생산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으로 친환경이라는 장점을 바탕으로 시장개척에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차세대 녹색에너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그린콜(Green Coal)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그린콜은 값은 저렴하나 공해 문제로 이용가치가 낮은 저급 석탄을 일산화탄소(CO)와 수소(H) 등으로 구성된 합성가스로 만든 후 황화수소(H2S), CO2 등 불순물을 제거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산업통상자원부, 포스코와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2015-2016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부존량이 석유의 3배에 달하는 저급 석탄의 잠재성에 주목해 그린콜 기술이 신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CO2를 이용해 친환경 플래스틱을 생산하는 그린폴(Green Pol)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대기 중에 있거나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CO2를 포집해 플래스틱 원료로 사용하는 기술로 그린콜과 같이 차세대 녹색에너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어 상용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CO2 44%, PO(Propylene Oxide) 56% 비율로 혼합한 후 SK이노베이션이 독자 개발한 촉매를 이용해 PPC(Polypropylene Carbonate)를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CO2 베이스라는 원료의 친환경성과 함께 소각할 때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점, 물‧산소 배리어성이 뛰어난 점 등 부가가치를 바탕으로 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미 파일럿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어 빠르면 2014년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3/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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