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투자로 신규시장 창출 … 연구개발 투자도 확대
화학뉴스 2013.11.06
삼성전자(대표 권오현‧신종균‧윤부근)가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삼성전자는 11월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 IT 전문가 등 400여명을 초청해 제2회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했다.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상훈 경영지원실 사장은 “삼성이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유기적인 성장 덕분이었다”며 “지금까지는 M&A에 소극적이었지만 앞으로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빠르게 변하는 시장 상황에 따라 M&A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핵심 사업을 성장시키고 신규 사업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도 “지금은 보수적인 삼성전자이지만 앞으로 필요하다면 공격적으로 M&A를 실시하겠다”며 “상대기업이 우수한 기술만 갖고 있다면 개방적이고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년 동안 10억달러를 투자해 의료기기 생산기업인 메디슨, 뉴로로지카를 비롯한 14사를 인수한 가운데 앞으로 M&A를 더욱 적극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상훈 사장은 “지금까지는 핵심 사업과 관련된 세트·소프트웨어서비스·콘텐츠, 기술력이 뛰어난 부품 생산기업에 주로 관심을 가져왔으나 앞으로는 M&A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M&A 전략을 계속 확대하고 타깃을 넓혀 다양한 부문에서 기회를 포착할 것”이라며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최고의 인재도 확보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연구개발 투자액이 2010년 80억달러에서 2013년 140억달러로, 연구개발 관련직원 수는 2010년 5만명에서 2013년 9월 말 9만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애널리스트데이 행사는 2005년 처음 열린 이후 8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권오현 부품부문 부회장, 윤부근 소비자가전부문 사장, 신종균 IT모바일부문 사장, 우남성 시스템LSI사업부 사장, 전동수 메모리사업부 사장, 김기남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 핵심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1/06>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삼성SDI, 삼성전자 지원으로 생환 | 2025-05-02 | ||
[플래스틱] 롯데케미칼, 삼성전자와 손잡는다! | 2025-03-12 | ||
[페인트/잉크] 페인트, M&A로 포트폴리오 확장 | 2025-02-20 | ||
[합성고무] 화학기업, M&A로 의약 강화한다! | 2024-09-10 | ||
[반도체소재] 한솔케미칼, 삼성전자 HBM 수혜 | 2024-04-22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