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이상고온으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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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시장이 이상고온 현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98년여름 수해와 엘니뇨 현상으로 병해가 급증, 농협과 공급기업들의 재고량이 동날 정도로 살충제 수급이 타이트했기 때문이다. 98년 농약 생산·출하량은 97년대비 각각 18.4%, 11.6% 감소했지만, 수도용 살충제 출하량은 21.3% 증가했다. 98년 병해충 발생면적은 97년대비 6.0% 증가한 115만3000ha에 달했다. 봄철 일찍부터 높은 기온이 지속돼 벼멸구가 논으로 이동하는 시기가 빨라 넓은 지역으로 확산됐고, 벼물바구미도 예년보다 일찍 날아왔으나 1차 방제적기인 7월하순부터 8월중순까지 계속된 강우로 적기 방제가 이루어지지 못함으로써 일부 발생이 많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인 피해가 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원예용 살충제는 수도용보다 고마진 제품으로 과거부터 농약 메이커들이 과잉생산해 재고량이 많았고, 원예작물의 부가가치성이 감소하면서 출하량이 97년대비 36.6% 감소했다. 표, 그래프: | 살충제 생산 및 출하동향 | 병충해 발생면적과 농약 사용량 | <화학저널 199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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