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가격은 11월12일 CFR FE Asia 톤당 1845달러로 15달러 하락했다.
아시아 AN(Acrylonitrile) 시세는 원료코스트가 강세를 지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저조한 영향을 받아 1800달러대 중반으로 내려앉았다.
CFR SE Asia는 1830달러로 떨어졌다.

특히, CFR S Asia는 인디아 경제가 침체된 영향이 반영돼 25달러 하락해 1775달러를 형성하는데 그쳤다.
중국도 수요 부진이 계속되자 톤당 250위안 떨어진 1만3500-1만3600위안으로 수입가격 기준 1824-1838달러를 형성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다운스트림 시장이 침체되고 있기 때문으로,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CFR China 톤당 1880달러로 하락해 1900달러에서 멀어지고 있다.
ABS 생산기업들은 수요부진이 계속되자 가동률을 감축해 AN 수요감소를 부채질하고 있다.
반면, 원료 프로필렌(Propylene)은 FOB Korea 톤당 1420달러, CFR China 1490달러로 초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타이완의 CPDC(China Petrochemical Development)는 AN 시장이 침체됨에 따라 Tashe 소재 AN 24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85-90%로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