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소재 마그네슘 9톤 자연발화 … 종합제련소 건설 어려울 듯
화학뉴스 2013.12.11
포스코(대표 정준양)의 마그네슘 제련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2월11일 오전 2시35분께 강원도 강릉시 옥계 일반산업단지 마그네슘 제련 공장에서 불이 붙어 9톤의 마그네슘이 자연 발화되고 공장 벽면 30평방미터가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주민들은 잇따른 제련공장의 사고에 불안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그네슘 공장은 2012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했지만 가동 초기부터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의 악취가 발생해 1년이 넘도록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 2013년 4월부터 마그네슘 제련 공장의 석탄가스 제조공정에서 기준치에 100배에 달하는 페놀(Phenol) 등 맹독성 오염물질이 다량 누출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불안감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포스코가 페놀 유출과 공기오염을 막겠다고는 했지만 여전히 악취가 심하고 불안감이 누그러지지 않아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페놀 유출 등과 같은 환경오염으로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이어져 인근 부지에 7000억원을 투자한 20만톤 수준의 비철금속 종합제련소 건설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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