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P-X 100만톤 합작투자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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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촉법 국회통과 직후 움직임 가시화 … 100만톤 플랜트 완공단계 화학뉴스 2014.01.06
국회가 1월1일 외국인투자촉진법을 통과시키면서 SK종합화학과 일본 JX에너지(JX Bippon Oil & Energy)가 추진하고 있는 P-X(Para-Xylene) 합작 프로젝트에 숨통이 트이고 있다.
SK종합화학(대표 차화엽)은 JX에너지와 합작으로 설립한 울산아로마틱스에 586억7000만원을 출자한다고 1월3일 발표했다. SK종합화학 관계자는 “586억원 출자는 JX에너지와의 P-X 합작기업인 울산아로마틱스가 부지를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울산아로마틱스의 유상증자 결의에 따라 제3자 배정방식에 참여해 기명주식 약 1173만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SK종합화학은 2011년 11월 JX에너지와 합작으로 울산에 P-X 100만톤 플랜트를 건설한다고 발표했고, 2012년 6월 SK종합화학이 울산아로마틱스의 지분 50%를 12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SK종합화학은 합작투자 지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012년부터 P-X 플랜트 건설에 들어가 2014년 1월 현재 공정률이 70%를 넘는 것으로 알려져 2015년 초에는 상업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JX에너지는 석유정제·에너지·석유화학·화학소재 메이저로 Nippon Oil과 Nippon Mining Holdings가 합병해 탄생한 JX Holdings의 자회사로 2010년 4월 출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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