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카리, 호시절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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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중이었던 탄산카리 시장이 Y2K의 파급영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Y2K 파동으로 2000년 컴퓨터 판매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면서 컴퓨터 생산기업들이 모니터를 최대한 생산, 탄산카리의 주 수요처인 브라운관 벌브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탄산카리 수요가 큰폭 신장하기는 어려워도 현재 바닥세를 치고 있는 가격은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운관 벌브를 만드는 용해로는 가동률 조절이 어려워 경기에 상관없이 매년 동일한 양을 생산해야 하기 때문에 공장증설 외에는 탄산카리 수요증가 요인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브라운관 벌브의 판매량이 급증한다해도 증설이 없다면 탄산카리 수요량은 변함이 없으나, 브라운관 벌브의 수급 타이트로 브라운관 벌브 가격이 인상되고 있어 탄산카리 가격도 동반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탄산카리 메이커인 Asahi Glass와 Nippon Soda는 가격을 각각 15%, 10% 가량 인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표, 그래프 : | 탄산카리 수급현황 | 브라운관 벌브 및 탄산카리 수급현황 | <화학저널 199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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