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FCV용 공급 차질 가능성
|
선박의 SOx 배출규제 강화 … 일본 2030년 25억입방미터 차이 화학뉴스 2014.02.14
국제해사기구(IMO)가 규제를 강화함으로써 연료전지자동차(FCV: Fuel Cell Vehicle)용 수소 공급능력이 줄어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IMO는 황산화물(SOx)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선박용 연료에 대한 유황함량 규제를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에 황산화물 처리설비를 탑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그러나 일본 석유에너지기술센터(JPEC)는 선박용 A중유 및 중유, 벙커중유를 유황성분이 낮은 선박용 경유로 전환했을 때 수소 공급능력을 평가한 결과, 탈황용 수소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요 공급량이 2020년 43억입방미터로 2010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낸 후 2030년 36억입방미터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급능력과 함께 정유공장의 가동률 변화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겨울철에는 등유, 여름철에는 가솔린 수요가 확대되는 등 성수기에는 수소 소비량이 증가하고 정기보수 및 긴급대응 등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정유공장의 수소 공급능력이 2020년 54억입방미터, 2030년 61억입방미터에 달해 FCV용으로 충분히 소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JPEC는 수소 저장기술을 적극 개발해야 할 것으로 보고 기술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바이오연료] 롯데에어리퀴드, 고압 수소출하센터 가동 | 2025-11-11 | ||
| [안전/사고] 시흥 접착제 공장에서 황화수소 누출 사고 | 2025-11-10 | ||
| [바이오연료] 화학공장, 전력-수소-CO2 동시 생산 | 2025-10-31 | ||
| [안전/사고] SK에너지, 울산공장 수소 배관 폭발 | 2025-10-17 | ||
| [에너지정책] 가스공사, 일본과 액화수소 동맹 | 2025-09-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