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발기업, 고품질 독자제품 개발 한계 … 생산 확대해야 코스트 감축
화학뉴스 2014.02.27
태양전지 등 전지소재 시장은 후발기업들의 진입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발기업들은 전지의 고성능화 및 장수명화를 위해 소재의 성능을 개선하는 등 독자성을 발휘하고 있으나 전지 메이저들은 대부분 이미 선발기업과 조달체제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델을 변경함과 동시에 후발기업 생산제품을 채용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으나 대량 공급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태양전지 시장은 중국기업이 선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건설 붐이 일어나고 있는 메가솔라는 코스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어 코스트경쟁력이 뛰어난 중국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반면, 일본은 토지가 한정된 영향으로 발전량을 최대화할 수 있는 고효율 태양전지 모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태양전지 생산기업들이 고효율화를 목표로 개발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재 생산기업들은 자외선 투과성을 향상시킨 봉지재, 절연성이 뛰어난 백시트 등 태양전지의 고성능화에 기여할 수 있는 소재들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생산이 일정수준 이상 확대되지 않으면 코스트다운으로 이어지지 않아 소재 생산기업들의 수익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요처인 태양전지 생산기업들의 재무상태도 문제시되고 있다. 글로벌 최대 메이저였던 Suntech이 파산하는 등 세계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중국 태양전지 생산기업들도 수익 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 앞으로 파산하거나 통합하는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양전지 소재 관계자는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해도 자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며 “판매기업 선정 자체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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