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가격이 일반소비자용 판매에 걸림돌 … 안전성 실현도 필수적
화학뉴스 2014.03.18
EMS(Energy Management System)의 필수소재인 축전지 시장에서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가 주목받고 있다.
EMS는 에너지 창출‧절약‧저장의 최적 조합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에너지 창출은 태양전지, 에너지 절약은 LED(Light Emitting Diode) 조명으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으나 에너지 저장 분야는 뒤처지고 있다. 다만, 일본은 동북지방 대지진 이후 에너지 저장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전지 생산기업들은 주택, 빌딩을 중심으로 EMS 도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형‧경량이면서 수명이 긴 LiB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LiB는 주택 및 오피스에 설치하기 위해서는 안전성 실현이 선결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Eliiypower는 정극재에 인산철리튬(LiFePO4)을 채용하고 LiB 성능을 유지하면서 인화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해액을 개발했다. 소니(Sony)는 올리빈(Olivine)형 인산철리튬 베이스 정극재를 사용해 열안정성, 충방전 특성이 뛰어난 셀을 독자 개발했다. NEC는 EV(Electric Vehicle)용 판매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LiB를 축전지로도 투입하고 있다. 라미네이트 타입의 망간계 정극재를 이용해 안전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점을 바탕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NEC는 네트워크를 통해 소프트웨어의 변경 및 교체에 대응하는 365일 지킴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니는 축전지 본체의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웹 관리형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축전지는 높은 가격이 보급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파나소닉이 용량 5kWh의 축전지를 100만엔 이하에 판매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200만엔 안팎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조금 지원에도 불구하고 가정에서는 쉽게 구입할 수 없는 수준이고 태양광발전도 매전이 중심이기 때문에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발전이 화석에너지 발전단가와 같아지는 Grid Parity에 도달한 후에도 코스트다운이 확실히 이루어져야 보급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축전지 생산기업들은 생산성 개선 등을 통한 코스트다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화학저널 201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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