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용량 2만㎡로 20배 확대 … 제작비 2/3 수준에 공간활용 유리
화학뉴스 2014.03.19
포스코(대표 권오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저장용량을 획기적으로 늘린 고망간강 격자형 LNG(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3월19일 발표했다.
포스코가 처음으로 양산에 성공한 고망간강과 KAIST의 격자구조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저장용량이 2만㎥ 수준으로 기존 1000㎥에서 20배 확대에 성공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의 고망간강은 극저온에서도 잘 견디는 에너지 강재로 영하 162도로 보관되는 LNG에 적합하다”며 “탱크 내부의 격자구조는 외벽에 전달되는 압력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해 외벽을 두껍게 하지 않고도 저장용량을 크게 늘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고망간강 격자형 LNG 저장탱크는 직육면체로 대형 제작이 쉽고 설치공간을 줄일 수 있다. 또 고망간강은 가격이 스테인리스의 2/3 수준으로 5000㎥급 기준으로 제작비 20억원 가량을 절감할 수 있다. 포스코는 한국 및 미국 선급협회와 미국기계학회에서 압력용기 인증(ASME U2 Stamp)을 획득해 기술적 검증을 마쳐, 앞으로 고망간강이 국제표준 LNG 저장탱크 소재로 인증되면 대규모 수요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됙 있다. 포스코는 3월2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가스텍 2014에서 고망간강 격자형 LNG 저장탱크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14/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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