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산업용 수요 신장으로 … 미국 소성설비에 추가 투자 불가피
화학뉴스 2014.04.08
Toray가 탄소섬유 생산체제를 강화한다.
항공기용, 산업용 수요가 신장하고 있기 때문으로 2016-2017년 가동을 목표로 미국에 소성설비를 건설할 계획이며 프랑스에 프리프레그(Prepreg) 공장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Toray는 탄소섬유 복합소재 사업의 매출액에서 항공‧우주용이 50%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CFRP(탄소섬유강화수지) 사용량이 기당 35톤인 보잉(Boeing) 787은 월간 생산량이 10기에 달해 Toray는 탄소섬유 공장을 풀가동해 공급하고 있다. 보잉 787 뿐만 아니라 B777, B737, 에어버스(Airbus)의 A320, A380 등도 생산이 확대되고 있으며, 보잉은 주요 날개 및 엔진에 탄소섬유를 사용하는 777형의 차세대 항공기 생산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날개와 엔진에 탄소섬유를 사용하면 무게를 약 20%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oray는 항공기 부품의 제조장소, 환율 등을 고려해 미국에 소성설비를 신설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추가 투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항공기용과 동시에 압축천연가스(CNG) 탱크용을 중심으로 산업용 수요도 대폭 신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2013년 CNG 탱크 수요가 전년대비 50-60% 급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에는 수송용 뿐만 아니라 천연가스자동차용에 대한 문의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 가격이 약세를 지속함에 따라 트럭, 버스를 가스연료로 전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CNG 트럭의 비율은 2-3%에 불과하나 7-8%로 상승하면 탄소섬유 수요가 5000톤 수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Toray는 일본 Ehime, Ishikawa, 미국 자회사인 Toray Composite America에서 프리프레그를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Ishikawa에서 2015년 2월 가동을 목표로 No.2 산업용 설비를 건설하고 있으며, 프랑스에도 공장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Toray는 에어버스의 중형 항공기인 A350XWB에 프리프레그를 공급하기 위해 인증 작업을 실시하고 있어 안정공급을 목표로 프랑스를 유력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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