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올레핀(Olefin) 시장은 3-4월 정기보수가 잇따르고, 가동률 감축에 돌입하면서 공급과잉이 완화될 전망이다.
Sinopec Yangzi는 Nanjing 소재 HDPE(High-Density Polyethylene)/LLDPE(Linear Low-Density PE) 20만톤 병산플랜트를 4월15일부터 30일까지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Petronas는 말레이 Kertih 소재 HDPE 25만톤 플랜트를 4월 초부터 45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고, Secco는 Shanghai 소재 HDPE 30만톤, LLDPE 30만톤, PP(Polypropylene) 30만톤 플랜트를 3월10일부터 2달간 정기보수하고 있다.
Sinopec Zhenhai는 Ningbo 소재 HDPE/LLDPE 45만톤 병산플랜트 및 PP 55만톤 플랜트를 4월부터 2달간 정기보수할 방침이다.
Formosa는 Mailiao 소재 HDPE 18만톤 및 27만톤 플랜트와 LLDPE 24만톤, LDPE(Low-Density PE)/EVA (Ethylene Vinyl Acetate) 20만톤 병산플랜트를 3월부터 70-80%로 감축해 가동하고 있다.

반면, PTT는 Map Ta Phut 소재 HDPE 25만톤 플랜트를 3월11일 재가동했다. <이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