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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1일
MTBE(Methyl Tertiary Butyl Ether) 시장이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글로벌 MTBE 시장은 중국, 중동을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수급타이트가 계속되고 있다. MTBE는 산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솔린(Gasoline)의 옥탄가를 높이는데 사용되고 있으며 대기오염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도 저렴해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75% 수준이 가솔린 첨가제로 투입되고 있으며 나머지는 MMA(Methyl Methacrylate)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 MTBE 수급은 GS칼텍스가 TAME(Tertiary Amyl Methyl Ether) 15만톤 플랜트를 가동함에 따라 공급부족이 완화되고 있으며 가격은 국제유가에 연동되고 있으나 큰 변동 없이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대체소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유럽과 미국은 MTBE를 2급 발암성 위험물질로 지정해 ETBE(Ethyl Tertiary Butyl Ether), TAME로 대체할 것을 권고하고 있어 국내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환경단체 및 정부가 환경문제에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표, 그래프: <MTBE 수출입동향><세계 MTBE 소비점유율(2013)><MTBE·ETBE·TAME의 원료><MTBE·ETBE의 환경오염물질 배출비율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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