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안료, 원료가격 강세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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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이후 20-30% 급등 … 구조조정에 고부가화 불가피
2014년 4월 28일
염료 및 안료 시장은 구조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염료 및 안료 생산기업들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원료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수익성 악화가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염료 및 안료 가격을 원료가격 상승에 동반해 인상하지 못하는 것도 수익악화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염·안료는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2011년부터 원료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후 최근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수익악화가 심화되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특히, 중국과 인디아가 염·안료에 공통으로 채용되는 아조(Azo)계와 프탈로시아닌(Phthalocyanine)계 원료의 환경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타격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아조계는 4B산, BON산, AAA산 등을 사용하고 있고 중국산 수입의존도가 최고 80%에 달하며, 프탈로시아닌계도 원료인 요소(Urea), 프탈산(Phthalic Acid) 등은 인디아산 의존도가 50-6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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