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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0일
전기·전자용 수요 대폭 감소
에폭시수지(Epoxy Resin)는 분자에 2개 이상의 에폭시기를 보유한 열경화성 수지로 BPA(Bisphenol-A)와 ECH(Epi-chlorohydrin)를 공중합해 제조한다. 접착성 및 강도, 전기특성, 내약품성이 우수하며 경화할 때 수축이 적고 휘발성분이 방출되지 않는 특성이 있어 다양한 분야의 필수소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분자구조 개선, 개질제 및 경화제 첨가를 통해 다양한 물성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전자소재 등 최첨단 분야에서 신제품 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일본은 2010년 에폭시수지 수요가 리먼 브라더스 사태의 영향을 받은 2009년에 비해 크게 개선돼 13만6276톤으로 21.1% 급증했으나 2011년부터 연속 마이너스 신장해 2012년에는 내수 판매량이 5.3% 감소한 9만9039톤에 불과했고 수출을 포함해도 11만8258톤으로 7.2% 감소했다. 도료용 수요는 4만1754톤으로 3.7%, 전기용은 3만5538톤으로 9.3%, 토목·건축 및 접착용을 포함한 기타는 2만1747톤으로 1.6% 줄었다. 표, 그래프: <일본의 에폭시수지 출하실적><일본의 에폭시수지 출하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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