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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일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과 경량화가 대두되면서 바이오 소재를 중심으로 복합소재 채용이 가속화되고 있다.
복합소재는 경량성을 중심으로 내구성, 방부성, 내성이 뛰어난 소재로, 철과 알루미늄 등 기존 소재와 비교해 저밀도에서 교환이 가능함에 따라 경량화는 물론 에너지 절감효과까지 끌어낼 수 있는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철강 대체소재로는 바이오 플래스틱, EP(Engineering Plastic), 탄소섬유 복합소재 등 고분자 복합소재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탄소섬유 복합소재의 고속성형공법이 개발됐고, 고내열 및 고강도 EP, 바이오 플래스틱의 물성 개선 등 소재 및 공정 혁신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도입기에 있는 전기자동차(Electric Vehicle)와 하이브리드자동차(Hybrid Vehicle)도 친환경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자동차용 복합소재도 친환경화가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용 복합소재 시장은 2013년 88억5000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연평균 30%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량화를 통해 연료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세계적으로 오염물질 배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복합소재 채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특히, 자동차는 안전 기능을 강화하는 추세로 점진적으로 무거워질 수밖에 없어 경량화 소재 채용이 더욱 빨라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표, 그래프: <바이오 플래스틱의 특징 비교><주요 자동차기업의 바이오 플래스틱 적용현황><국내 플래스틱 수요동향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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