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2013년 플래스틱 생산량이 6000만톤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플래스틱제품 생산량은 필름, 인공피혁이 견인해 2013년 6189만톤으로 전년대비 7.0% 증가했으며 수출량도 1299만톤으로 6.0% 늘어났다.
필름 생산량은 1089만톤으로 12.3%, 인공피혁은 347만톤으로 10.3% 증가한 반면 발포플래스틱은 147만톤으로 14.9% 감소했다.

수출량은 비중이 높은 자기점착시트 등이 8.6%, 바닥재‧벽지, 기타 가정용‧화장품이 10% 이상 신장해 2년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다.
수출액은 490억달러로 11.4% 증가했다. 신장률이 30%에 육박한 2010-2012년에 비해서는 둔화됐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수입량은 169만톤으로 1.9%, 수입액은 173억달러로 2.2% 증가했다.
플래스틱 원자재 생산량은 2012년 5213톤에서 2013년 5837만톤으로 증가했다.
수입량은 3.9% 늘어난 2462만톤으로 2009년 이후 2300만대를 유지하다 최초로 2400만톤을 돌파했다.
PE(Polyethylene) 968만톤, PP(Polypropylene) 515만톤, PS(Polystyrene) 307만톤, PVC(Polyvinyl Chloride) 111만톤으로 4개 품목이 전체의 80% 수준을 차지했다.
플래스틱 원자재 수출량은 18.4% 증가한 633만톤으로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다.
폴리에스터(Polyester)를 포함한 기타가 284만톤으로 29.5% 급증해 총 수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40%에서 45%로 상승했으며, PVC도 77만톤으로 56.4% 폭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