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하수처리 신공법 개발
|
환경 신기술 인증에 일본서 국제특허 획득 … 시설‧운영비 절감 화학뉴스 2014.06.10
롯데건설(대표 김치현)은 시설비와 운영비를 경감할 수 있는 수처리 신공법을 개발해 한국 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6월10일 밝혔다.
수처리 신공법은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국제 특허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 롯데건설이 롯데케미칼, 미시간기술과 공동으로 개발한 수처리 공법은 MBR(Membrane Bio Reactor) 분야 신기술로 LMBR은 하수처리를 위한 생물 반응조에 필터 역할을 하는 박막형 평판 분리막을 넣어 오염된 물에서 깨끗한 물을 분리해 낸 뒤, 분리된 물을 다시 미세한 오존 공기 방울로 처리해 소독하는 하수고도 처리 공법이다. 롯데건설은 LMBR 기술이 물 속에 포함된 인을 제거하는데 높은 효율을 나타내며, 해마다 반복되는 하천과 호수의 부영양화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분리막 기반 수처리 시장은 2012년 기준 약 55억달러 상당으로 아시아 시장은 다양한 분리막을 개발한 일본기업들이 시장의 36%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국내 환경 신기술 인증과 일본에서 국제 특허 취득으로 정부가 발주하는 수처리 사업 수주 뿐만 아니라 글로벌 수처리 시장을 공략하기에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했다”라고 강조했다.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환경화학] 바이오가스, 하수처리장에서 정제 | 2025-05-09 | ||
| [화학경영] 롯데케미칼, 롯데건설 자금난 “걱정” | 2022-11-21 | ||
| [화학경영] 롯데케미칼, 롯데건설에 거액 출자 | 2022-11-04 | ||
| [바이오연료] 롯데건설, 바이오매스 건조장치 특허 | 2014-05-14 | ||
| [신재생에너지] 서울 하수처리장에 태양광발전 설치 | 2013-10-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