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Pont, 친환경 화학사업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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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1,3-PDO 일관생산체제 구축 … 바이오연료도 실용화 초읽기 화학뉴스 2014.06.20
DuPont이 지속가능한(Sustainable) 사업을 실현하기 위한 제품개발과 사업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 1,3-PDO(Propanediol) 업스트림의 일괄생산체제를 구축하고, 2013년 다운스트림 최종제품 라인업도 구축해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영업활동을 개시할 계획이다. 2013년 영국 BP(British Petroleum)와 합작으로 자동차연료용 바이오 부탄올(Butanol) 파일럿 플랜트를 가동해 실증시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실용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DuPont은 석유에서 벗어나자는 메가트렌드의 일환으로, 또 중요 성장전략의 하나로써 지속가능한 사업육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왔다. 업스트림에서는 옥수수 베이스 당분을 원료로 이용하는 것에 더해 지속적인 원료조달을 위해 비가식 바이오매스 베이스 셀룰로오스(Cellulose) 활용에 주목하고 있다. 발효기술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Genencor를 산하에 두고 있는 Danisco를 인수해 셀룰로오스 당화기술을 확보했다. 미들스트림에서는 Tate & Lyle과 합작으로 DuPont 독자 발효프로세스를 활용해 당분에서 1.3 PDO를 만들어 화장품, 샴푸 등 퍼스널 케어용 원료와 제설제, 폴리우레탄(Polyurethane) 원료 등 공업용으로 판매하고 있다. 같은 원료를 사용한 자사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충하고 있다. 2013년 Mitsubishi Rayon과 합작으로 만들어진 MRC‧DuPont이 바이오인공대리석 TPA(Terephthalic Acid)와 중합한 PTT(Polytrimethylene Terephtalate) 수지는 자동차, 전자‧전기분야, 필름, 트레이, 병(Bottle), 사출성형제품 뿐만 아니라 섬유가공을 통해 의류, 카페트, 자동차 내장재 및 바닥재용으로 폭넓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섬유용도는 특유의 탄성, 피로특성, 굴신성 등으로 인해 부드럽고 촉감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용 침대, 시트 등 쾌적성이 요구되는 용도에서 채용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일본의 의류가공기업이 보유한 3차원 직조기술이 더해져 쾌적성이 더 높은 일본산 솔루션 개발을 진행해 DuPont의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대를 추진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당분 베이스 바이오연료 사업화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13년 영국 BP와 제휴해 자동차연료용 바이오 부탄올의 파일럿 플랜트를 가동했다. 현재 영국에서 실증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용화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전개를 위해 관련법규 규제에 대한 대응도 추진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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