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Antwerp에 7500만유로 투입 … 원료 CPL 안정적으로 수급
화학뉴스 2014.07.08
랑세스(Lanxess)는 벨기에 Antwerp 소재 생산능력 9만톤 상당의 PA(Polyamide) 플랜트를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Antwerp 플랜트 건설에는 약 7500만유로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생산제품은 컴파운드 공정을 거쳐 고기능성 플래스틱 중합의 핵심 중간소재인 CPL(Caprolactam) 생산거점과 인접해 있어 안정적인 원료 수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 랑세스 관계자는 “고성능 플래스틱은 금속을 대체해 자동차 경량화를 실현할 수 있는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며 “자동차의 엔진부품, 도어 구조물, 페달, 프런트 엔드(Front-End) 등에 투입되고 있으며 10-50% 상당의 경량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출성형이 쉽기 때문에 생산‧조립 공정에서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며 “내구성과 열전도성도 뛰어나 스마트폰, 노트북 등 전기전자 부문에서도 채용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랑세스코리아 엔지니어링 플래스틱사업부 한상훈 이사는 “벨기에 Antwerp에 신규 EP(Engineering Plastic) 생산거점을 마련함으로써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 및 전기‧전자업계의 고성능 소재에 대한 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랑세스 엔지니어링 플래스틱 사업부는 2013년 45억유로의 매출을 기록한 고성능 폴리머 사업부분 소속으로 벨기에 Antwerp 외에 독일 Krefeld-Uerdingen, Hamm-Uentrop, Brilon 및 중국 Wuxi, 인디아 Jhagadia, 미국 Gastonia, 브라질 Porto Feliz 등에서 생산하고 있다. <강슬기 기자> <화학저널 2014/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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