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iance가 발주한 6척 … 에탄 생산량 확대로 VLEC 수요 증가 기대
화학뉴스 2014.07.22
삼성중공업(대표 박대영)은 세계 최초로 초대형 에탄 운반선(VLEC: Very Large Ethane Carrier)을 건조한다.
삼성중공업은 7월17일 인디아 Reliance가 미국산 에탄(Ethane)을 수입하기 위해 발주한 8만8000㎥급 초대형 에탄 운반선 6척을 수주했으며 2017년 1월까지 선박을 인도할 계획이다. 운반선 척당 가격은 1234억원 가량으로 총 수주금액이 7404억원에 달하며, 비슷한 크기의 기타 가스 운반선에 비해 1.5배 고가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삼성중공업의 초대형 VLEC 수주로 본격적인 VLEC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미국의 셰일가스(Shale Gas) 열풍으로 천연가스 생산이 늘어나면서 에탄 공급도 증가하고 있다”며 “VLEC 수주를 계기로 얼어붙은 조선시장이 다시 풀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VLEC는 셰일가스 등 천연가스에서 추출되는 에탄을 액화해 부피를 줄여 NGL(천연가스액) 형태로 운반하며 최근 미국이 에탄 생산량을 확대하면서 에탄 수출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NGL 생산량은 1981-2008년까지 증가율이 0.4%에 불과했지만 2008-2013년 7.4%로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석유화학기업들의 에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VLEC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선 관계자는 “국내기업들이 가스 운반선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했기 때문에 VLEC 수주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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