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7년형 MHV 아반떼에 탑재 … 연비 7-8% 수준 개선 기대
화학뉴스 2014.07.29
LG화학(대표 박진수)은 현대자동차에게 전력용량 48V의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를 공급한다.
현대자동차는 LG화학에게 공급받은 LiB를 2017년 출시될 신형 아반떼에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완성차기업들은 12V 납축 배터리 대신 48V LiB를 탑재해 연비를 높이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앞으로 LiB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화학은 최근 자동차용 48V LiB 개발을 완료하고 현대자동차에 공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석제 LG화학 사장은 “48V LiB는 단위제품당 매출액은 적지만 납품 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전지 사업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48V LiB 개발을 마친 상태이며 2016년부터 본격 출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장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48V LiB를 탑재한 신형 아반떼 개발에 착수했다”며 “48V LiB와 전기모터를 최대한 활용하면 연비를 7-8% 수준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결과가 이미 도출됐다”고 주장했다. 48V LiB 시스템이 엔진동력을 지원하는 마일드하이브리드자동차(MHV:Mild Hybrid Vehicle)는 적은 비용으로 연비효율을 최대한으로 향상시킬 수 있어 자동차 및 배터리 생산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다. Volkswagen, Mercedes-Benz, BMW 등 유럽 완성차 메이저들은 이미 MHV에 주목해왔으며 2015년부터 본격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관계자는 “주요 자동차 소비국가들이 환경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완성차 생산기업들은 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연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며 “MHV는 순수 전기자동차로 넘어가기 전까지 LiB 매출 신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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