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용 패널도 중국에게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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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4분기 BOE 점유율 29% 달해 … 삼성‧LG 포함 28% 불과 화학뉴스 2014.08.18
차이완(Chiwan) 시스템을 앞세운 중국기업들이 대형 LCD(Liquid Crystal Display) 패널에 이어 태블릿PC용 패널까지 절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2014년 1/4분기 출하량 기준 태블릿PC 패널시장에서 중국 BOE가 점유율 29%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타이완 CPT가 점유율 15%로 공동 2위를 차지했고, LG디스플레이는 13%, 타이완 AUO가 9%, Innolux는 5%로 뒤를 이었다. 특히, BOE는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합산 점유율 28%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BOE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과 중국의 Lenovo, 타이완 ASUS 등에게 패널을 공급하고 있으며, 신공법 쿼터컷(Quarter-Cut)을 개발해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플레이 시장에 따르면, BOE는 Beijing 소재 생산능력 월 10만장에 이어 Hebei와 Chongqing에 생산능력 9만장의 8세대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디스플레이기업들은 정부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타이완의 기술력을 흡수한 차이완 시스템을 바탕으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14년 1/4분기 태블릿PC 패널 출하량은 1억5740만장으로 2013년 1/4분기에 비해 15% 증가했을 것으로 나타났으나 2014년 전체 수요는 3억1600만장으로 2% 성장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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