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인도네시아 구리광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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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억원 투자해 Wetar 광산 지분 24.1% 확보 … 구리 20% 장기구매 화학뉴스 2014.08.18
대우인터내셔널(대표 전병일)은 인도네시아 Jakarta에서 오스트레일리아의 자원개발기업 Finders Resources와 인도네시아 Wetar섬의 구리광산을 운영하는 Batutua Tembaga Raya(BTR)의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월18일 발표했다.
BTR이 운영하는 Wetar 구리광산은 Finders Resources가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우인터내셔널은 약 460억원을 투자해 전체 지분의 24.1%를 확보했다. 또 대우인터내셔널은 구리 생산의 20%에 대한 장기 구매계약 및 구리광산 증설에 투입되는 기자재 공급을 담당하는 조달 협력계약도 함께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Wetar 구리광산은 현재 3000톤 상당의 정련소에서 전기동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5년 말까지 2만5000톤으로 정련능력을 확대해 10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Wetar 구리광산에 투자함으로써 석유·가스 개발에 이어 광물자원 개발로 자원 개발사업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BTR 지분투자 계약은 인도네시아에서 시작하는 첫 광물자원 개발사업”이라며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하고 있는 트레이딩 역량과 유기적으로 연계된 자원개발 사업모델을 구축해 사업 시너지를 확보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오스트레일리아 Narrabri 유연탄 광산 투자, 카메룬 Mayo Darle 주석 탐사 등 7개의 광물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자원개발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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