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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8일/6월 25일
평판디스플레이(Flat Panel Display) 시장이 대형 패널에서 중소형 패널로 옮겨가는 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TV 시장의 성장성이 둔화되면서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이 급격하게 확대된 결과로, 앞으로 중소형 패널 수요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중소형 패널에 요구되는 기술개발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초고정밀화, 저소비전력화, 플렉서블 패널 등 부재 생산기업들이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형 패널 생산기업들이 앞 다투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고 생산구조 재편까지 진행되고 있어 누구도 한눈을 팔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소니(Sony), 도시바(Toshiba), 히다치(Hitachi) 3사가 합작으로 2012년 4월1일 Japan Display를 발족시키고 각각 보유하고 있던 중소형 패널 자회사를 통합해 혁신에 나서고 있다. 중소형 패널은 주문 제작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국내기업들의 수직통합과는 다르기 때문에 일본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본에는 우수한 부재, 장치 생산기업이 많고 소니, 도시바, 히다치 모두 최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 발휘가 기대되고 있다. 소니, 도시바, 히다치 3사는 2011년 매출액 합계가 총 5700억엔으로 2016년까지 7500억엔으로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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