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개발에 신규모드 액정 투입 … 액정 신규시장 발굴에 주력
화학뉴스 2015.06.11
독일 머크(Merck)가 FPD(Flat Panel Display) 소재의 신제품과 신규기술을 개발한다.
머크는 액정 부문 시장점유율 1위로 2014년 AZ Electronic Materials를 인수함에 따라 FDP 레지스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양사 모두 일본에 연구개발 거점을 두고 있는 만큼 신제품 개발을 계속할 예정이다. 액정 패널의 고화질화에 대응해 새로운 구동방식(표시모드)도 사용자와 공동 개발하고 있다. 액정 사업은 중국에서 생산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이 호조세인 가운데 장기적으로 비표시모드의 개척에도 주력해 2021년까지 구체화할 예정이다. 머크가 인수한 AZ는 레지스트 이외에도 유력한 FDP 소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Shizuoka·Kakegawa에 기술개발 거점을 두고 있다. 머크도 Kanagawa·Atsugi에 연구개발, 생산, 물류기능 등의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2개 거점의 교류를 통해 중기적으로 획기적인 신제품 개발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반면, 머크는 8K 시대에 대응해 신규모드 액정을 투입할 예정이다. 다화소화가 이루어지면 기존 VA(Virtical Alignment) 및 IPS(In-Place-Switching) 모드는 휘도 및 응답성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머크는 사용자와 공동으로 여러 종류의 신규모드를 연구·개발해 최소 한가지 이상 사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스마트폰용 고정밀 FPD 투과율을 기존대비 약 15% 향상시킨 화소수가 늘어나면 화면은 어두워지는 경향이 있어 액정투과율을 향상시키는 기술은 백라이트(Back Light)의 에너지 절감에도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머크는 오랜 경험과 지혜를 기반으로한 차별화로 시장점유율을 계속 확대하고 있으며 액정 신규시장의 발굴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비 FPD 분야에서 액정 수요를 늘리기 위해 2011년부터 자동차·건설 관련분야 등 많은 산업계의 수요를 파악해 왔으며 2021년 실용화를 목표로 할 3개 분야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리창에 액정을 적용함으로써 조광 기능을 부여하는 머크는 독일 이노베이션센터에 2015년 파일럿설비를 건설해 건축 디자이너 등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화학저널 2015/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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