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정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 … 오너일가 투자손실 500억원대
화학뉴스 2014.08.27
넥솔론은 8월26일 윤제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하면서 이우정 대표 단독체제로 전환됐다.
넥솔론은 한국산업은행과 우리은행으로부터 대출한 1537억원을 상환하지 못해 서울 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재산보전처분·포괄적금지명령 신청을 승인받아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절차를 밟게 됐다. 일신상의 이유로 윤제현 대표이사가 사직했으나 계속된 영업실적 악화와 채권단과의 협의를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윤재현 전 대표이사는 미국에 구축한 셀·모듈 제조공장인 MSE 건설 프로젝트를 도맡아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오너일가의 투자 손실에 따른 타격도 예상된다. 이수영 OCI 회장의 장남인 이우현 OCI 사장과 차남 이우정 넥솔론 대표가 500억대 투자금을 날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상증자 및 상장을 위해 이우현 대표 217억원, 이우정 대표는 275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넥솔론의 최대주주인 이우정 대표는 3월 대표이사로 선임돼 경영 전면에 나섰으며 이우현 OCI 사장도 넥솔론의 주요 주주이다. 넥솔론은 태양광 시황 악화와 중국의 저가제품이 쏟아지면서 유동성 위기에 몰렸고 영업실적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 넥솔론은 2014년 1/4분기 매출 896억원, 영업손실 102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도 227억원에 달했다. 재무구조도 악화돼 넥솔론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OCI가 넥솔론으로부터 받아야 할 채권금액은 750억원을 상회하고 있다. 다만, 미국에 진출한 태양전지·모듈 제조 자회사인 MSE가 최근 생산을 시작한 것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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