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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8일/15일
SK종합화학(대표 차화엽)이 2014년 5월 말 메탈로센(Metallocene) PE(Polyethylene) 생산을 개시했으나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고기능성 PE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K종합화학은 5월 말 생산을 개시했으나 아직까지 안정화 단계로 상업생산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기능성 PE는 유럽 및 일본기업들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이미 범용화 단계에 들어서 국내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힘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이다. PE는 m-PE와 UHMWPE(Ultra High Molecular Weight PE)가 고기능성으로 분류돼 고부가가치를 창출했으나 현재는 거의 범용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범용 PE에 비해 높은 프리미엄을 받고 있어 아직까지는 비교적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나 세계적으로 증설이 계속됨에 따라 범용화 단계에 진입해 경쟁력 약화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중국이 자급력을 향상키고 있고 코스트경쟁력이 뛰어난 중동에 미국도 셰일가스(Shale Gas) 베이스 생산을 확대함에 따라 경쟁력을 완전히 상실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표,그래프: <세계 UHMWPE 수요비중><SK종합화학의 넥슬렌 공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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