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 전기자동차 확대로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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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MB증권, 2015년 중순부터 대폭 늘어 … LG화학‧삼성SDI 직접 수혜 화학뉴스 2014.09.12
글로벌 자동차 메이저들이 잇따라 전기자동차 신모델을 출시함에 따라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 수요가 2015년 급증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CIMB증권 피터 리 연구원은 “글로벌 자동차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생산기업들이 2017년까지 150종 이상의 전기충전식하이브리드자동차(PHEV)와 전기자동차(EV) 신모델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2020년 탄소배출권 규제가 한층 더 강화될 것에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 2010-2014년 글로벌 자동차 OEM기업들이 출시한 신형 전기자동차 모델이 40종인 것을 감안하면 3배 이상 달하는 양이다. 피터 리 연구원은 “2016년 이후 가격은 30% 이상 저렴하면서 성능은 30% 이상 뛰어난 차세대 LiB가 신모델에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며 “차세대 LiB가 장착된 전기자동차는 전통적인 휘발유 사용 자동차와의 경쟁에서 한층 더 유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내 전기자동차용 LiB 개발기업 가운데 LG화학과 삼성SDI가 전기자동차 수요 확대에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진단했다 아울러 “테슬라(Tesla)에게 LiB를 독점 공급해온 파나소닉(Panasonic)이 2013년 이후 주가가 143% 폭증했다”며 “LG화학과 삼성SDI의 주가도 앞으로 12-16개월 동안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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