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국책과제 종료 후 철수 계획 … 5대 신수종사업 전면 재편
화학뉴스 2014.10.06
삼성그룹이 5대 신수종 사업으로 추진하던 태양광 사업에서 철수하고 사물인터넷 등 신사업에 주력한다.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은 각 사업의 성장성과 환경변화를 감안해 5대 신수종 사업 재편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5월 발표된 삼성그룹의 5대 신수종 사업은 의료기기와 LED(Light Emitting Diode), 태양광, 바이오․제약,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이다. 삼성그룹 고위 관계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사업환경이 바뀌고 관련기술이 달라졌는데 수년 전에 정했던 5대 신수종 사업을 계속 고집할 수 없다”며 “현재 상황에서 최적의 사업을 새로 발굴하고 기존 신수종 사업을 변경할 필요성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태양광 사업에서 철수하는 이유는 사업 성과가 크지 않고 앞으로의 성장성도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태양광 사업은 2010년 당시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과 맞물리면서 주목받았으나 기대한 만큼 영업실적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 삼성그룹의 태양광 사업은 삼성SDI가 담당하고 있다. 삼성SDI는 박막형 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현재까지 연구개발(R&D) 투자를 진행했으나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지 않았고, 정부의 고효율 대면적 박막 태양전지 개발 국책과제 사업도 2014년 종료된다. 삼성SDI는 협력사들의 입장 등을 고려해 정부 국책과제 사업 종료 후 사업 철수 여부를 본격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광 사업은 대기업들의 참여가 잇따르며 각축을 벌여왔다. 그러나 2011년 3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폴리실리콘(Polysilicon) 가격이 80% 폭락한데 이어 웨이퍼 83%, 셀 67%, 모듈 58% 등 가격이 하락하면서 태양광 관련기업들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고 있다. LG화학이 폴리실리콘 사업을 유보한데 이어 웨이퍼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현재는 OCI와 한화케미칼 등이 태양광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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