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아부다비를 주목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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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화학기업 유치 적극화 … 전력요금 일본의 1/3 수준 불과 화학뉴스 2014.10.31
아부다비에서 원유에 의존하지 않는 경제성장을 위한 개발 프로젝트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 산업을 불문하고 고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외국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기업의 출자제한이 없는 공업단지를 건설하는 등 유치제체를 확충하고 있으며 저렴한 유틸리티 코스트와 중동‧북아프리카 시장으로 뛰어난 접근성 등의 시장특성을 바탕으로 GDP(국내총생산) 증가 및 산업구조의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개발 프로젝트의 중심축은 부지면적 417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Khalifa 공업지역(KIZAD)로 외국자본의 주식보유규제가 없는 Free Zone을 설정해 석유화학, 중공업, 의료‧헬스케어 기기, 제지, 식품, 물류 등 다양한 산업과 관련한 해외기업 유치를 추진한다. 세계 수준의 알루미늄 제련소 Emal 등이 소재하고 있으며 제조업 중심으로 대규모 산업집적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인프라도 확충하고 있다. 2012년 12월 오픈한 Khalifa항은 컨테이너 취급량이 250만TEU에 달하며 앞으로 1500만TEU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400억디르함(약 11조4000억원)을 투자해 오만, 사우디 등 7개 국가 및 도시를 잇는 1200km 길이의 철도건설도 추진한다.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국제공항 3곳이 위치하는 등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MENA(Middle East North Afica) 시장개척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저렴한 유틸리티 코스트도 아부다비 진출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전력요금은 킬로와트당 4.17엔으로 일본의 1/3 수준에 불과해 에너지 집약형 산업에게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도 측면에서도 우대정책이 마련해 법인세는 0%이며, 외국자본의 주식보유율은 49% 이하로 제한돼있지만 KIZAD와 같은 보유규제가 없는 Free Zone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일본기업은 아부다비의 비 Free Zone인 아부다비 공업도시(ICAD)에 ADEKA, Yokogawa Denki, Mitsubishi Heavy Industries 등이 진출해있다. 금융 Free Zone의 정비와 석유화학에 특화된 공업단지 개발 계획도 추진하는 등 아부다비는 각종 산업의 집적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GDP에서 석유‧가스 이외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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