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수출제품 코스트 경쟁력 확보 … 매수인이 운임까지 부담
화학뉴스 2014.11.04
미국산 PVC(Polyvinyl Chloride)는 중국수출 기준이 CFR에서 FOB로 전환되고 있다.
CFR(Cost & Freight)은 운임을 매도인이 부담하는 반면 FOB(Free on Board)는 매수인이 부담하는 것으로 미국은 중국으로 수출하는 PVC에 FOB 가격으로 계약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미국으로 대량 수출하고 있으나 미국의 중국수출은 크게 미치지 못해 미국에서 중국으로 돌아오는 선박은 선적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 중국과 미국 사이의 운임은 컨테이너가 빈 상태로 돌아오면 채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편도보다 왕복이 더 저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은 저운임 선박을 직접 수배함으로써 중국으로 수출할 때 운임을 포함하지 않는 FOB 계약을 늘리고 있다. 미국에서 중국으로 수출하는 PVC도 비슷한 현상이 반영되고 있다. 중국의 미국산 PVC 수입량은 2012년 34만9690톤, 2013년 31만2156톤으로 전체 수입량의 30%에 육박했다. 미국산 중국수출의 가격 기준이 CFR에서 FOB로 전환되는 추세는 PVC 뿐만 아니라 다른 석유화학제품에도 확대 반영될 전망이다. 더불어 미국은 중동 등 장거리 수출에 대해 FOB 가격으로 계약하는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미국산이 코스트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은 약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민지 기자> 표,그래프: <중국의 PVC 수입동향> <화학저널 2014/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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