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Dahai와 8000만달러 계약 … 국내기업에게 구매해 중계 판매
화학뉴스 2014.11.13
대우인터내셔널(대표 전병일)은 중국 Shandong 소재 대형 웨이퍼·셀 제조기업 Dahai와 8000만달러(약 880억원) 상당의 폴리실리콘(Polysilicon)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13일 발표했다.공급계약을 통해 대우인터내셔널은 2014년 말부터 매월 600-700만달러 상당의 한국산 폴리실리콘을 Dahai에게 공급하게 된다. 대우인터네셔널은 국내기업으로부터 폴리실리콘을 구매한 뒤 Dahai에 판매하는 중계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지법인 등 중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접 대형 수요처를 발굴함으로써 장기간 불황을 겪고 있는 국내 태양광기업의 판로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폴리실리콘 관계자는 “국내 종합상사의 정보와 인적 네트워크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신규 수요처를 발굴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며 “태양광기업 입장에서는 공급가격도 직접 거래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고 대금도 빨리 지급되는 등 리크스가 줄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세계 최대 태양광 시장인 중국에서 2014년 초 판매제품을 확대하고 직접 현지 수요처를 발굴해왔다. 종합상사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신재생 사업조직을 보유하고 있으며 폴리실리콘부터 태양광 모듈까지 태양광 전반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박정환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은 “Dahai와의 공급계약은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한 중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획득한 정보와 영업력을 바탕으로 이루어낸 결과”라며 “지속 성장하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Shanghai 법인을 중심으로 태양광 관련소재 생산 요충지인 중국 Huadong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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