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고무 수입가격이 폭락세를 지속했다.
한국수입업협회(KOIMA)에 따르면, 10월 천연고무 수입가격은 수요가 크게 감소한 영향으로 FOB 톤당 1671달러로 9월에 비해 4.8% 급락하면서 하락세가 장기화되고 있다.
팜유(Palm Oil)는 큰 변동없이 가격이 소폭 하락하면서 FOB 톤당 725달러에 거래돼 0.1% 수준 하락했다.                                                 
펄프는 보합세를 유지하면서 6개월 연속 CIF 톤당 620달러에 거래됐고, 대두유는 9월 남미지역의 공급량이 증가한 영향으로 CFR 톤당 862달러로 상승한 가격이 10월에도 유지됐다.

소금도 큰 변동없이 보합세를 유지하면서 CFR 톤당 63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올리브유(Olive Oil)는 스페인을 중심으로 유럽지역의 가뭄으로 3.2% 상승한 CIF 톤당 3200달러에 거래됐다. <강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