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렌 가격은 11월28일 FOB Korea 톤당 970달러로 75달러 폭락했다.
아시아 프로필렌(Propylene) 시세는 시장이 극도로 침체된 가운데 국제유가가 대폭락함으로써 1000달러가 무너져 5년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CFR SE Asia도 965달러에 불과했다.

국제유가가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0.15달러로 10.37달러 폭락했고, 나프타(naphtha) 역시 CFR Japan 톤당 621달러로 46달러 급락한 것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CFR China는 1025달러로 75달러 폭락해 2009년 10월16일 1010달러 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냈다.
CFR China는 원래 1060달러 안팎을 요구했으나 국내 무역상을 중심으로 1000달러 이하를 제시하면서 1000달러가 무너졌다.
중국이 PDH(Propane Dehydrogenation) 60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재개한 것도 공급과잉을 심화시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은 Shandong 지역의 프로필렌 내수가격이 톤당 8000위안으로 수입가격 기준 1104달러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