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8월 2300만배럴 달해 … 에탄도 원료사용 고려
화학뉴스 2014.12.12
유럽이 미국산 LPG(액화석유가스) 수입량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2013년은 2012년에 비해 2배 증가했으나 2014년 1-8월 이미 2013년 수입량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공급량 증가와 수출능력 확장이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Dow Chemical 등은 석유화학 원료로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도 미국산 에탄(Ethane)을 수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는 등 미국발 셰일(Shale) 혁명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여부가 석유화학 생존과 직결될 전망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최근 발표한 8월 LPG 수출통계에 따르면, 유럽 수출량은 400만배럴로 나타났다. 1-8월은 2300만배럴을 돌파하며 2013년 전체 수입량 2000만배럴을 상회하는 등 유럽이 미국의 LPG 수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달하고 있다. ![]() 미국은 셰일혁명으로 천연가스 생산이 확대됨에 따라 부생하는 LPG 공급량도 함께 늘어나고 있으며, 2013년 이후 해상 수출설비 증설을 본격화하면서 유럽으로 수출이 크게 늘어났다. LPG는 연료로 소비되는 동시에 나프타(Naphtha)를 대체해 올레핀(Olefin)의 원료도로 사용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스팀 크래커에 LPG를 투입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네덜란드와 스페인 소재 크래커를 가동하고 있는 Dow Chemical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네덜란드 플랜트의 효율화와 스페인의 수용능력을 2배 수준 확대하는 등 2013-2014년 유럽에서 LPG 사용량이 크게 늘어났으며 2015년 이후 라이트 피드화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유럽 크래커들은 미국에서 에탄을 수입하려는 계획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Ineos, Borealis 등은 사업 환경이 어려운 유럽 석유화학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에탄 도입을 적극화하고 있다. 다만, 해상을 통해 에탄을 수입한 적이 없기 때문에 에탄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수용 설비 등 대형 설비투자가 필요해 Dow Chemical은 경제성에 회의적인 입장을 견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표,그래프: < 유럽의 미국산 LPG 수입동향 > <화학저널 2014/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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