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Chun, 에틸렌 안거치고 C3․C4 생산 … CO2 사용 적극화
화학뉴스 2014.12.19
타이완 석유화학 메이저인 ChangChun Petrochemical은 에탄(Ethane)을 출발원료로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신규 프로세스 개발에 착수했다.
에탄 크래커에서 에틸렌(Ethylene)을 생산하는 루트를 거치지 않고 아세트산(Acetic Acid) 등의 석유화학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기술로 이산화탄소(CO2)를 조합해 C3, C4 화학제품도 생산할 계획이다. 이미 벤치테스트를 개시했으며 유효 결과를 얻는 즉시 타이완에 파일럿 플랜트를 건설해 실증실험 규모를 확대할 방침으로 장기적으로는 미국 등에서 사업화를 검토하고 있다. 에탄에서 아세트산 등을 직접 생산하는 프로세스는 수 년전부터 알려졌으나 당시에는 에탄 가격 등 생산코스트가 높아 채산성을 확보할 수 없어 시도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미국과 중동 등 저가 에탄이 대량생산되면서 원료사정이 급변함에 따라 이론상으로는 현재 프로세스에 비해 코스트 경쟁력이 뛰어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크래커 설비 건설을 위한 추가 투자가 필요하지 않은 것도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미 파일럿 플랜트 설계는 완료됐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벤치테스트 결과에 맞추어 상업화를 위한 실증실험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ChangChun Petrochemical은 석유화학제품 직접 생산 프로세스와 CO2를 조합해 C3, C4 베이스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기술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타이완의 Mailiao에서는 자사의 석유화학 플랜트 등에서 배출되는 CO2와 메탄올(Methanol)을 원료로 아세트산을 생산하고 있으며, CO2를 플랫폼으로 적용한 기술 응용전개를 적극화할 방침이다. 가시적인 실험결과가 도출되면 ChangChun Petrochemical은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CO2를 확보할 수 있는 미국에서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VAM(Vinyl Acetate Monomer) 체인과 아릴알콜(Allyl Alcohol) 등 C3 체인의 다운스트림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4/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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