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가격 3배 수준 폭등 … 2015년 증설작업 후 영업실적 본격 회복
화학뉴스 2015.01.06
후성(대표 김근수)은 냉매가스 가격 상승과 반도체 특수가스 증설 효과로 2015년에는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도체 특수가스인 WF6, C4F6 등은 2013년 kg당 4만9500원 수준을 형성했으나 2014년 3/4분기에는 13만3570원으로 3배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냉매가스도 정부의 쿼터제로 중국 저가가스 유입이 불가능해지면서 2879원에서 3437원으로 19.4% 올랐다. 특수가스는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 수준에 불과하지만 영업이익률은 10% 이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후성은 2015년 4-5월 완공을 목표로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후성 관계자는 “구체적인 증설규모는 밝힐 수 없으나 원재료 가격 상승보다 특수가스 가격이 더 빠르게 오르고 있어 2015년 영업실적을 기대하고 있다”며 “수익성은 가동률에 따라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2차전지 사업은 2014년에도 전방산업 부진으로 영업실적이 좋지 않았으나 2015년에는 2차전지 사업의 정상화가 흑자전환 극대화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2차전지 시장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전기자동차와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의 본격화 여부로 파악되고 있다. 후성은 2014년 국내 배터리 생산기업인 LG화학과 삼성SDI에게 전해액을 공급하는 해외기업과 중대형 2차전지용 전해질 계약을 맺은 상태이다. 삼성SDI는 BMW와 크라이슬러에 자동차용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폭스바겐까지 확대할 예정이기 때문에 후성의 전해질 매출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 ESS는 아직 초기단계로 삼성SDI 등 일부 ESS용 배터리 생산기업들도 손익분기점을 겨우 넘어서는 수준이다. 시장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시장이 활성화돼야 하지만 국제유가가 곤두박질치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ESS도 실질적으로 시장이 형성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원지 기자> <화학저널 201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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