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차별화 통해 경쟁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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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C, 조명과 연계해 2015년 참여 … 2016년 고분자 모듈 생산 화학뉴스 2015.01.08
Sumitomo Chemical은 2016년 고분자계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조명의 주요 소재 생산을 시작한다.
장식 조명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15년 조명 생산기업과 연계해 일반조명 시장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수요 확대에 대비해 Oe 공장의 시험공장 생산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OLED는 LED에 이은 차세대 조명기술로서 주목받고 있으나 높은 코스트가 문제시되고 있어 생산효율 향상에 주력하는 동시에 가격경쟁력 측면을 고려해 공장입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조명용 주요소재의 세계시장은 약 2조엔 수준으로 Sumitomo는 점유율 5% 획득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Sumitomo Chemical은 Tsukuba 개발연구소에서 유기물 발광소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Osaka 공장에서고분자 발광층을 생산해 Oe 공장에서 발광층에 전극과 유리기판을 겹쳐 핵심소재의 모듈을 시험 생산한다. 2016년까지 정비할 계획인 모듈 생산공장은 조명기구 형태에 맞게 가공해 생산기업들에게 공급하는 중핵거점으로 설정할 방침이다. 일반조명 제품화를 위해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파나소닉(Panasonic) 외에도 국내외 생산기업과 연계해 개발을 적극화하고 있다. OLED는 전압을 흘림으로써 유기물질이 발광하는 현상을 활용한 것으로 다채로운 광색을 실현해 눈에 피로감이 적은 발색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Sumitomo Chemical은 발광소재에 고분자와 인쇄기술을 활용해 모듈을 대량생산 할 수 있는 장점을 극대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방식에 비해 모듈을 대폭 얇게 만드는데 성공했으며 자유로운 상품설계를 가능하게 하는 플래스틱 기판도 개발하고 있다. 공항 등 대형시설의 대면적 조명부터 주거용 조명까지 폭넓은 용도를 염두하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2014년 봄 동일 패널에 2가지 색을 발광시키는 생산기술을 개발해 디자인성을 극대화하는 장식조명 분야에 진출했고, 2015년 참여를 계획하고 있는 일반조명용은 생산기업들과 연계해 소비전력과 밝기, 발색 등 성능문제를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상품 출시를 위한 최종단계에 돌입한 상태이다. 2016년 보급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하고 생산체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OLED는 조명 시장에서 제조코스트가 비교적 높은 것이 단점으로, Sumitomo Chemical은 기존기술에 비해 기능이 뛰어난 특징 극대화할 수 있는 용도를 중심으로 사업화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5년 동안 매출 1000억엔 수준의 사업으로 육성해 관련사업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표,그래프: < 일본 화학메이저의 OLED 생산전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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