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xness가 할로겐 부틸고무(Halo Butyl Rubber) 시장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Lanxess는 4억유로(5억8720만달러)를 투자해 할로겐 부틸고무 10만톤 플랜트를 싱가폴에 건설했다.
원료는 이소부텐(Isobutene), 이소프렌(Isoprene)을 비롯해 브롬(Bromine), 염소(Chlorine) 등으로 할로겐 부틸고무의 그레이드에 따라 배합비율을 달리하고 있다.
세계 할로겐 고무 시장은 ExxonMobil Chemical이 50%를 장악하고 있고 Lanxess는 25%, 그밖에 중국과 러시아가 뒤를 잇고 있다.
Lanxess는 최근 부틸고무 생산에 주력해 5억유로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MAI에 따르면, 세계 부틸고무 수요는 연평균 3.6%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는 최근 부틸고무 수요시장으로 급부상해 수요비중이 2004년 31%에서 2007년 41%로 급상승했으며 중국과 인디아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요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Lanxess는 Sarnia에도 2기 14만톤 증설을 추진하고 있고, Antwerp 근처의 On & Zwijndrecht 14만톤은 증설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