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영업이익 마이너스 132억원 달해 … 옥사이드 사업 철수에도
화학뉴스 2015.02.10
코스모신소재(대표 홍동환)는 영업실적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상태에서 뚜렷한 타개책이 없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는 2014년 매출액이 1493억원으로 전년대비 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132억원으로 2013년 마이너스 32억원 적자에서 적자폭이 100억원 가량 증가했다. 순이익도 마이너스 233억원으로 2013년 마이너스 86억원에서 적자가 146억원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성 필름과 2차전지 양극활물질 경쟁이 심화됐기 때문으로 원화 강세에 따른 수익성 악화도 영업실적 부진을 심화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모신소재는 2012년 영업이익이 마이너스 106억원으로 적자전환한 후 2013년 마이너스 103억원, 2014년 마이너스 32억원, 2014년 마이너스 132억원으로 4년연속 적자를 지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영업실적 악화가 심화됨에 따라 옥사이드(Oxide) 관련제품의 생산 및 판매를 2월28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옥사이드 사업부는 코스모신소재 전체 매출의 7%를 담당해 왔다. 코스모신소재는 옥사이드 수요 감소로 사업을 중단하고 2차전지 소재 및 기능성 필름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들 사업도 전망이 밝지 않아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2차전지 사업부는 이미 충주소재 NCM(니켈‧코발트‧망간) 1200톤 플랜트의 완공시기를 2014년 12월31일에서 2015년 12월31로 1년 연장한바 있다. 배터리 시황회복이 지연되고있기 때문으로 문제는 2015년에도 경기침체가 가속화되면서 회복의 가능성이 요원하다는 점이다. 2차전지용 소재 부문은 전체 매출의 50% 이상으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폴리에스터 필름을 중심으로 하는 기능성 필름 사업부도 중국을 중심으로 수요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2015년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민지 기자> <화학저널 2015/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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