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37% 폭락으로 수익성 악화
|
용산화학․애경유화 내수시장 점령 … 수출입 없어 경쟁력 유지 화학뉴스 2015.02.11
MA는 원료 폭락으로 가격이 30% 이상 하락해 수익이 악화되고 있다.
MA(Maleic Anhydride) 생산능력은 4만6000톤 수준으로 용산화학이 3만8000톤, 애경유화가 5000-6000톤, 한화케미칼이 2000-2400톤을 생산하고 있다. MA는 2014년 9월부터 국제유가가 폭락해 원료인 부탄(Butane) 및 벤젠(Benzene)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영향으로 6개월 만에 2015년 1월 톤당 약 1050달러로 37%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료인 벤젠은 2015년 1월 톤당 평균 600달러를 형성하고 있으며 부탄은 1월 계약가격이 톤당 470달러로 1년 전에 비해 절반 이상 떨어졌다. 시장 관계자는 “국내 MA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들어 다른 화학제품에 비해 경기의 영향을 덜 받아 안정적 수요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기 체감이 늦은 것으로 알려져 원료 하락에 대한 가격 반영이 느리다”고 밝혔다. 국내 MA 생산기업은 용산화학이 부탄 베이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한화케미칼과 애경유화가 벤젠 베이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고 중국은 석탄으로 벤젠을 생산해 MA를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제조코스트 경쟁력에서 석탄베이스 벤젠이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중국 MA 평균 가동률은 50%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젠 베이스 플랜트는 부탄에 비해 제조코스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국내 MA 수출입이 없어 수급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허웅 기자>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안전/사고] TMAH, 누출 사고 현장대응 지침 확립 | 2025-11-06 | ||
| [올레핀] LX MMA, 울산에 MTBE 15만톤 건설 | 2025-10-29 | ||
| [올레핀] 바스프, 아시아 최초 바이오 DMAPA 공급 | 2025-10-15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폴리머] MMA, 아시아 거래가격 변동 극심하다! | 2025-11-14 | ||
| [석유화학] 생사기로의 석유화학, NCC 370만톤 감축 압박 생‧사 결정권을 빼앗겼다! | 2025-09-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