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PE․MEG 공세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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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ochu상사, PE‧EG 권리 확보 박차 … 접착제․이온교환수지도 화학뉴스 2015.02.11
Itochu상사는 2017년까지 미국 석유화학제품 사업부문 매출액을 2012년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한다.
성장테마는 전략제품 트레이드, 접착제사업, 멕시코 등 3가지로 셰일(Shale) 베이스 범용 석유화학제품 매입권리 취득과 판매 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이온교환수지, PGA(Polyglycolic Acid)의 판매를 확대한다. 접착제사업은 제조 및 판매망을 확대하기 위해 7월 현지 생산기업을 인수했으며 추가인수를 위한 교섭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이다. 멕시코에는 2014년 봄 12년 만에 일본인 주재원을 파견해 자동차 관련제품 수요확보에 나섰다. 미국에서는 2016-2017년 이후 셰일 베이스 에탄(Ethane) 크래커 신증설 계획이 잇따르는 가운데 현지법인 Itochu Chemicals America를 통해 PE(Polyethylene)와 EG(Ethylene Glycol) 등의 매입 권리를 확보하고 유도제품 수출량을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PE 베이스 400만톤 가량이 수출할 계획으로 알려진 가운데 Itochu상사는 20% 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크래커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곳과 가격 포뮬러 설정 등 계약교섭을 추진해 일부 계약을 성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Itochu상사는 미국에서 유동접촉분해(FCC) 베이스 PP(Polypropylene)과 HDPE(High-Density Polyethylene)를 구입해 중국, 동남아시아, 중근동, 아프리카에 공급해왔다. 일본,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석유화학제품도 취급했으나 미국산 비중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Mitsubishi Chemical의 이온교환수지와 Kuraray의 PGA 등 미국에서 대리점계약을 체결한 관련제품의 판매 확대에도 경영자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2015년 5월에는 Mitsubishi Chemical이 한국 삼양사와 합작으로 2만입방미터 상당의 이온교환수지 생산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임에 따라 Itochu상사는 판매체제를 정비해 전임 기술 영업 인력을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Kuraray의 PGA도 휴스턴에 담당자를 배치시켜 셰일 채굴용도로 판매를 적극화할 계획이다. 접착제 사업은 미국 사업의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주력사업으로 기존에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Reynolds와 Helmitin 2사에서 핫멜트 접착제를 생산했으나 7월 텍사스 소재 접착제 생산기업을 매수하고 Reynolds와 통합작업을 완료했다. 추가로 접착제 생산기업 1곳의 인수를 검토해 제조‧판매망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Reynolds의 핫멜트 접착제는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식품용 박스와 서적의 바인더, 카페트, 타일, 일부 종이기저귀 등에 사용돼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고 있다. 자동차 생산기업들이 집중한 멕시코에서는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 TDI(Toluene Diisocyanate) 등 우레탄(Urethane) 원료와 각종 EP(Engineering Plastic)를 일본에서 공급하고 있다. 4월부터는 현지에 화학제품 전담 주재원을 파견해 중남미 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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