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폭락이 지속되면서 석유화학기업 영업실적에 빨간불이 들어온 가운데 국내 및 아시아 석유화학 플랜트의 정기보수 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2015년에는 전반적으로 NCC(Naphtha Cracking Center)의 정기보수가 적어 공급과잉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아로마틱(Aromatics)은 2013년까지는 수급타이트가 장기화되면서 수익성이 양호했으나 2014년 중반부터는 공급과잉으로 전환돼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가 정기보수를 실시하더라도 공급과잉을 완화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SM(Styrene Monomer) 역시 아시아 정기보수가 3-5월에 집중되면서 가격급등을 기대하고 있으나 2013년과 같은 호황을 누리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폴리머는 정기보수 시즌이었던 2014년 8월에도 하락세가 이어졌던 것을 고려했을 때 2015년에도 상황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진단된다. 표, 그래프: <아시아 PE·PP 정기보수 일정(2015)><국내 석유화학 플랜트 정기보수 일정(2015)><아시아 SM 플랜트 정기보수 일정(2015)> <화학저널 2015년 3월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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